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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편집디자인 인강 100% 환급 챌린지 17회차 미션
    타이포그래피와 편집디자인 챌린지 2020. 8. 26. 20:39

     

     

     

     

    Ch 07. 편집디자인 페이지 디자인

    - 01. 페이지 소개 - 다양한 페이지 예시

     

    이번 챕터부터는 편집디자인의 관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능숙 능란하게 표현하는지 페이지 안에서 디자인해보자.

     

    페이지의 기본 요소를 구분해보고 페이지는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개념을 바탕으로 실습이 진행될 것이다.

    페이지를 이해하고 레이아웃이라는 입체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소설책이나 에세이의 본문의 글자 위주로 디자인되어있는 책이다.

    글이 긴 호흡으로 되어있는 본문의 행간, 자간 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파악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다.

     

    소설이 하나의 이야기를 쭉 이어간다면

    잡지는 여러 챕터가 한 권의 묶여있는 옴니버스 구성으로 다양한 섹션을 포함한다.

    글뿐만 아니라 사진도 있다. 단층적으로 읽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신문에서도 페이지라는 표현을 쓴다. 신문을 글이 많이 들어가 있는 매체하나로 단을 나눠 정보를 배치한다.

     

    상품 카탈로그도 페이지라는 용어로 부른다.

     

    페이지라는 개념이 단지 책에서만 있는가? 아니다.

    인터넷에서 웹페이지라 부르듯 많은 정보를 넘겨가면서 보는 것 페이지라 부른다.

    -> 페이지를 디자인한다는 것은 소설책뿐만 아니라 도 페이지 디자인한다고 할 수 있다.

     

     

     

     

     

     

    - 02. 페이지 기본 요소 - 제목, 본문, 주석

     

    잡지만큼 다양한 글자 크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래 보이는 페이지에서도 다양한 글자 유형이 보인다.

    페이지의 기본 요소를 텍스트 중심으로 바라봤을 때

    어떤 유형의 텍스트를 페이지에서 디자인했는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글자 중심으로 페이지를 봤을 때 가장 처음 보이는 건 제목 혹은 본문이다.

     

    제목 Headlines가장 중요한 정보크게 디자인되고 위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제목 아래 부제목 Subheads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아래에서는 글을 쓴 작가의 이름이 들어가있다.

     

    하단에 메인 텍스트본문 Text이 긴 호흡으로 되어있다.

     

    그 사이에 잡지 본문 내용을 정리해둔 시작 글이 있다.

    잡지에서는 이런 시작 글이 중요한데,

    모든 글을 다 읽을 순 없기 때문에 서머리로 요약하여 글을 읽고 싶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시작 글과 본문 사이에는 소제목이 있다.

    본문이 여러 가지 정보로 나눠질 경우 본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소제목이 붙는다.

     

    본문 아래에는 쪽번호가 붙는다.

     

    본문 내용 옆에 숫자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본문에서 다쓰지 못한 상세한 정보들책의 뒷장이나 페이지 여백공간에 적는데 이를 주석 Footnotes이라고 한다.

     

    글의 내용에 따라 섹션이 구분되는데 앞단에서 설명한 꼭지 정보를 머리말이라 한다.

    아래에서는 우측에 배치되어있지만 위에 배치될 수도 있고 아래 배치될 수도 있다.

    위에 있을 때는 Running head, 위에 있을 때는 Running foot이라고 부른다.

     

     

     

     

     

     

    - 03. 페이지 기본 요소 - 러닝 헤드, 쪽번호, 여백

     

    아래는 글자를 설명하는 전문 서적의 펼친 페이지이다. 페이지를 펼쳤을 때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보자.

     

    메인 텍스트인 본문이 가운데 오고,

     

    본문을 읽다 보면 안쪽으로 들어간 페이지가 있는데 이것을 본문 뽑은 글, 본문 뽑은 글 또는 설명글이라 한다.

    시작 글과 유사하게 본문을 읽다가

    본문에서 중요한 내용이나 언급할 내용을 공간을 따로 마련하여 정리하거나 부각하는 역할을 한다.

    => 주석과 다르게 본문 내용이 계속 흐르는 게 아니라

         따로 언급할 내용이나 본문에서 뽑아 쓴 내용을 다른 형태로 개입해서 존재한다.

     

    주석은 아래에서 처럼 한 번에 정리해서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에서는 하단에도 존재한다. 책을 다 보고 주석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하는 방법도 있다.

     

    쪽 페이지는 펼치면 좌우로 존재한다. 한쪽 페이지에 두 페이지 쪽수를 다 쓰기도 한다.

    보통은 아래처럼 각각의 페이지에 대칭되도록 배치를 한다.

     

    아까의 러닝 헤드는 하단에 위치하면 러닝 풋이라고 부른다.

    계속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정보를 위 또는 아래에 쪼개서 배치하거나 위에서만, 아래에서만 배치할 수 있다.

     

    소제목머리 제목이라고도 하는데 아래를 보면 등장하면서 강조돼있는 걸 볼 수 있다.

    본문 폰트보다 키우고 본문과 간격을 주는 등의 차이를 주어 우아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영문의 경우 본문을 시작할 때, 주목시키기 위해 대문자 머리글자 Drop Caps을 사용하기도 한다.

    ex. 동화책의 Once upon a time에서 O가 머리글자로 되어있는 경우

    머리글자가 있는 책은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아래 페이지의 하단부에 위치한 삽화 또는 일러스트레이션이라 하며 이에 관한 설명을 그림설명 Caption이라고 한다.

    ex. 미술관 부록의 그림 옆 그림설명

     

     

     

    페이지를 살펴보면 글자가 꽉 차 있는 게 아니라 상하좌우가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 또는 두 개의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여백을 설정해야 한다.

     

    여백은 본문을 제외한 부분을 말하며 아래 표시된 페이지를 기준으로

    상단을 머리 여백 또는 윗 여백, 하단을 아래쪽 여백, 왼쪽을 바깥쪽 여백, 오른쪽을 안쪽 여백이라고 한다.

     

    클래식한 책들의 경우 안쪽 여백이 좁으며 바깥쪽 여백과 아래쪽 여백을 넓게 하여 강조한다.

    이는 손으로 넘길 때 본문 내용을 건들지 않기 위함이다.

    => 여백은 디자이너가 의도에 따라 안쪽 여백을 넓게 혹은 좁게 할 수도 있고, 머리 여백을 좁게 혹은 넓게 할 수 있다.

     

    여백이 좁을수록 현대적인 느낌을 주고 많은 글을 담을 수 있다.

    여백 설정에 따라 글의 양이나 디자인의 인상이 바뀌기 때문에 디자인 시 고려해야 할 요소중 하나다.

    => 텍스트와 여백은 이미지와 함께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다.

     

     

     

     

     

    - 04. 페이지 구조 - 단, 단사이, 그리드

     

    아래 화면은 뉴욕 타임스 매거진의 펼친 페이지이다.

     

    바디 카피 Bodycopy : 헤드와 본문 사이에 시작 글처럼 시선을 끌기 위해 주목할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글

                                본문 내용보다 큰 사이즈의 폰트를 사용한다.

     

    제목(헤드라인) 전에 제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인용문이나 내용 언급을 해준다.

     

    본문은 단을 쪼개 많은 양을 배치했다.

     

    쪽번호 = 폴리오 = 번호 매기기

     

    => 클라이언트에게 받은 정보의 유형을 파악하고 글자를 분류할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종류의 폰트를 써야 하고 크기를 써야 할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앞서 배운 잡지보다 본문 내용을 꽉 채웠는데,

    전문서적이나 긴 호흡으로 말하는 책자가 아닌 경우에는 금전적인 문제로 여백을 타이트하게 잡는다.

    여백을 넓게 잡는다 -> 페이지수 증가 -> 많은 종이 사용 -> 비용 증가

     

     

     

    3단으로 본문 구성되어있고 2개의 거터를 가진다.

    시퀀스를 가지는 책의 경우 단이라는 개념이 중요해진다.


     : 일반적으로 수직형태를 가지는 글자를 배치하는 임의의 공간


    단사이 Gutter : 페이지를 디자인할때는 글이 길어 

                        글과 글사이 공간을 설정해야 글을 좌우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

                        거터가 여백보다 클경우 그룹핑이 안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일반적으로 거터는 여백보다 작게 설정.

    단주 : 4개의 단이 있다고 했을때 1, 2단과 3, 4단 사이에 단주가 존재한다. 

            페이지 내에서 대칭되도록 배치를 돕는 선을 말한다.

    펼친페이지의 경우 짝수면(버소 Verso)과 홀수면(렉토 Recto)이 존재한다.
    문화권에 따라 왼쪽부터 읽는 경우 왼쪽이 중요해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경우 오른쪽 페이지가 중요해져 

    버소와 렉토라고 하는 짝수면과 홀수면이 읽는 방향에 따라 중요성이 차등으로 갈린다.

     

     

     

    페이지의 단을 기준으로 더 세분화해서 살펴보자.
    아래 화면에서 그리드는 가로 4개, 세로 6의 모듈을 가진 4 X 6 그리드이며, 4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상하로 이어진 모듈의 세로 라인


     = 좌우로 이어진 모듈의 가로 라인


    플로우 라인 = 글자를 통해 생기는 가상의 수평라인


    거터 = 단과 단 사이의 통로


    마커 = 쪽번호나 러닝헤드 등의 페이지에서 반복되는 것

     

     

     

     

     

     

    - 05. 페이지 구조 - 판형

     

    종이사이즈를 선택하기 위해 판형을 배워야한다.

     

    우리나라는 크게 두가지 종류의 종이를 사용한다.
    A계열의 국전지와 B계열의 사륙전지다.

    A계열인 국전지가 한장 있으면 

    아까 같은 스프레드(예시로 나온 뉴욕타임즈매거진 잡기기사 기준)의 8 페이지가 한번에 찍혀서 접지해 만들어진다.
    => 내가 만든 판형의 페이지가 1연에 몇 개가 들어가는지 파악할 줄 알아야 종이 낭비없이 종이를 다 쓸 수 있다.

    만약 A4보다 작게 리플렛을 만든다고 해도 상관없다. 

    A4로 한페이지를 잡을 경우 8페이지가 들어간다. 

    뒷장까지 생각하면 16 페이지를 국전지 한장으로 찍을 수 있다.

    1연 = A1 500장
    ex. 스노우지 1연 = 위 예시 16 페이지 리플렛 X 500장 찍을 수 있음
    * 스노우지=무광택지아트지=광택지
    => 연단 가격은 지류사에 전화문의 통해 알 수 있다. 종이값 계산도 필수!

    B계열은 A계열보다 조금 더 큰 판형으로 사륙전지라하며, 큰 포스터를 찍을 경우 주로 사용된다.

     

    판형 사이즈에 따라 사용되는 게 다르다.

    A계열이 작게 느껴지는 경우 B계열의 판형을 선택하게 되는데,
    B1 사이즈는 너무커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큰 사이즈를 찍을때는 사륙전지 절반 사이즈인 B2 판형을 사용한다.

    실제 A1 사이즈에 비해 A판형이 큰 것은 종이를 찍기 위해 여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B판형도 같은 이유로 B1보다 조금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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