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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편집디자인 인강 100% 환급 챌린지 11회차 미션
    타이포그래피와 편집디자인 챌린지 2020. 8. 20. 16:01

     

     

     

     

     

    Ch 05. 타이포그래피 공간 구성

    - 09. 3x3그리드 리뷰 - 그룹과 정렬, 간격과 분리

     

    오늘은 어떤 디자인이 잘 만들어졌는지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는 강의가 진행된다.

    A, B, C그룹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A-1, A-2, A-3, A-4로 그룹 지을 수 있다.

     

    축이 왼쪽 가장자리에 배치가 되어 만들어진 안내장이라 눈도 왼쪽으로 이동이 된다.

    시선의 흐름이 정리되지 않고 한쪽으로 쏠리게 된다.

    -> 시각적으로 불균형해 보이고 안정감이 떨어진다.

     

    정보적인 단점도 발생하는데 한 번에 연결해서 읽고 다시 분리해서 봐야 한다.

    -> 보는 사람이 해석해서 봐야 하기 때문에 정보를 파악하기 불편하다.

     

    A-2와 A-3을 우측으로 한 칸 이동해보자.

    그럼 그룹이 A-1, A-2, B-1, B-2로 다시 그룹핑이 지어지게 된다.

    정보를 읽을때 A그룹과 B그룹을 나눠서 읽게되어 분리/선택하여 읽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아래 화면의 안내장은 A-2가 좌측을 기준으로는 A-1과 그룹이 지어지지만

    우측을 기준으로는 B-1/2와 그룹핑되어 정보의 분리가 명확해 보이지는 않는다.

     

    A-2를 우측으로 한 칸 이동시키면 훨씬 더 명쾌해진다.

    그룹이 A, B-1, B-2, B-3로 다시 연결된다.

    이렇게 수정하면 한쪽으로 시선이 쏠려보이지 않고 안쪽으로 이동한다.

    -> 그룹을 분리해주니 시각적으로 제목이 더 눈에 잘 들어온다.

    => 시각적인 안정감과 함께 정보 전달에 용이하다.

     

    *디자인을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기준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디벨롭/선택할 수 있다.

     

     

     

    원을 그래픽이 아닌 하나의 요소로 봤을 때 어느 그룹에 속하는 알 수 없다.

    A그룹과 멀긴 하지만 B그룹과 붙어서는 보이지 않는다. 원의 위치가 시각적으로 명쾌하지가 않다. 

     

    원을 B그룹과 더 가깝게 이동해보면 원이 7:00을 강조하는 기능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 시선정보를 조작하여 특정 정보를 강조하도록 사용해야 한다.

    원을 보면 영화 그래비티가 떠오른다.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면 다른 행성을 향해 간다.

    원과 같은 그래픽도 이와 마찬가지로 강조할 부분의 중력에 이끌려 그 근처로 위치시켜주면 된다.

    다시 안내장으로 돌아오면 원과 시간을 가깝게 해 주니 B-1과 B-2의 간격이 애매해진다.

    그룹을 만든 후 두 번째로 신경 써야 할 게 바로 이 부분이다. 그룹 안의 간격 조정하기!

     

    B-2를 아래로 이동시켜 B-1과 2 사이의 간격을 넓히면 훨씬 더 명확하다.

    이렇게 그룹이 잘된 상태에서 상하 간격 조정을 통해서 그룹을 나누게 되면 훠어어어얼씬 명쾌해진다.

    명쾌하다는 말 한 강의에 오조오억번 쓰기 있기 없기?!

    그룹핑과 간격은 그리드 안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 10. 3x3그리드 리뷰 - 내장의 다양한 예

     

    그리드가 나눠져있지 않고 너무 산발적으로 작업되어있다.

    그리드 나눴다면 모듈에 맞춰서 좌우 이동을 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앞의 예시보다 정리는 잘되었지만 우측으로 되어있는 하나의 단 밖에 없어 가운데 시선이 가지 않고

    우측으로 나가는 시선의 처리가 느껴진다.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보이는 아래 예시는 우측으로 되어있는 단이 안쪽으로도 있어 안정적으로 느껴지고,

    4개의 모듈 중앙에 위치한 그래픽인 원이 그 공간의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앞선 예시보다 그룹의 정리가 잘 되었다.

     

     

     

    위 예시는 가장 긴 정보 요소인 제목이 하단의 위치하여 시선이 아래쪽을 향하게 되며 짧은 축 두개를 가진다.

     

    아래의 예시처럼 제목이 상단에 있어 긴축과 짧은 축을 가진다.

    원을 기능적으로 사용하려고 한 것 같지만 free를 강조한건지 7:00을 강조한 건 불분명하다.

     

    원을 7:00에 가깝게 두면 기능적인 측면이 강조된다.

     

     

     

    시선이 가운데를 향하도록 5번째와 8번째 모듈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free 그룹을 강조하기엔 정보의 중요도가 부족해 보인다.

    7:00을 free그룹에 포함시킨다면 훨씬 안정되어 보인다.

    하지만 가운데 위치한 그룹이 상단/하단 그룹 중 어디와 가까운지 구별되지 않아 정보 분류가 원활하지 않다.

     

     

     

    가운데 시간 그룹은 날짜 그룹과 더 연관성이 있으니 아래쪽으로 이동하고

    원은 좌측으로 이동시켜 무료 강연임을 강조하게 한다.

    => 특정 단어를 강조할 때는 다른 글자들 사이에 애매하게 두지 말고 강조할 단어를 선정하여 치우치도록 두자.

     

     

     

    => 모든 그룹이 해체되어 있을 때는모듈을 바탕으로 분류/좌우 이동해주고,

         정렬은 정보에 따라 하나로 두지 말고 나눠주고,

         그룹 내에서는 정보에 간격 조정하여 내용 분류하고,

         강조할 키워드를 강조하는 방법으로 그래픽 요소 사용하자.

     

    아래 두 개의 사진은 내가 작업한 안내장이다. 설명을 바탕으로 많은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① 그래픽이 강조할 부분 명확히 하기.

    ② 시간, 일자 그룹을 상부/하부 그룹 중 어디와 가깝게 할 것인지 정하기.

    이 정도를 추가로 수정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 11. 대칭, 비대칭 공간의 이해

     

    대칭 symmetry / 비대칭 asymmetry으로 공간 분할을 했을 때 어떤 차이를 느끼는지 알아보자.


    기본적으로 대칭은 사람의의 외부 신체를 예로 들 수 있고, 비대칭은 왼쪽/오른쪽 산을 예로 들 수 있다.

     

     

     

    좌측 명함은 가운데 축을 기준으로 좌우가 동일한 정보 균형을 가진다. 대칭으로 공간이 분할되어있다.

    동일선상에서 상하가 엄격한 위계를 가지며 균형 잡혀있다. 클래식하다고 한다.

     

    우측 명함은 좌우가 불균형하다. 비대칭으로 공간 분할되어있어 불균형한 비율을 가진다.

    정보가 축을 이용해서 정보 구분을 용이하게 하여 합리적인 느낌을 가진다. 모던한 느낌이라 한다.

     

    => 대칭/비대칭의 정보 배열 방법에 따라 규형/불균형 잡히게 하느냐 정보를 에센스 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축의 길이도 다르고 공간 구조도 다르다.

    정보의 성격에 따라 정보가 그룹핑되어있어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대칭구조에 비해 흰 공간이 정리돼 보인다.

    => 비대칭 구조는 정보를 합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분류/구분이 확실하며,

         그룹핑을 통해서 내가 봐야 할 정보를 순서대로 보게 한다.

     

     

     

     

     

     

    - 12. 대칭, 비대칭 공간의 차이

     

    왼쪽은 1800년대에 만들어진 오래된 조판 방식으로 이뤄져 있다. 대칭이다.

     

    오른쪽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고 작은 그룹들이 존재한다. 1900년대에 양치 홀트가 만든 뉴 타이포그래피에 관련된 책에 실린 내용이다. 비대칭이다.

     

    => 목적에 따라 대칭/비 대칭한 텍스트를 배치해야 한다.

     

     

     

    왼쪽은 가운데 축을 그려 봤을 때

    양쪽이 일관성 있게 A-1 제목, A-2 부제목, A-3 본문이 하나로 연결된 축을 가지며 좌우가 비슷하다.

    위에서 아래로만 볼 수 있도록 조판되어 전통적이고 오래돼 보인다.

    -> 읽는 사람이 한 번에 쭉 읽고 분류해야 하기 때문에 정보 분류가 필요 없는 소설책에 적합하다.

     

    오른쪽은 그룹이 3개의 축으로 나눠져 있어 정보 구분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정렬을 보인다.

    정보적인 관점에서 축이 나눠져 있어 A, B, C그룹을 나눠서 볼 수 있다.

    -> 선별적인 정보 습득이 가능하여 정보가 많아져 정보의 내용이 상응할 때가 많은 책이나 잡지, 웹사이트에 적합하다.

     

     

     

    시선처리 입장에서 바라보자.

     

    왼쪽은 시선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전형적인 소설책의 시선 처리방법을 가진다.

     

    오른쪽에서는 사각형이 위치한 우측 상단에 시선의 시작이 오게 하여제목, 보문 내용을 지나 두 번째 사각형에 도달하고, 주석, 다시 첫 번째 사각형으로 돌아오게 하면서 시선이 흐름을 갖도록 하여

    디자이너가 해석 정보를 토대로 의도하여 움직인다.

     

    => 비대칭으로 배열하게 될 때 디자이너는 정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어떠한 시선의 흐름으로 독자가 바라보게 할지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독자의 입장에서 어떤 시선처리가 더 흐름에 좋을지 미리 파악이 필요하며 구조적 짜임이 필요하다.

     

     

     

     

     

     

    - 13. 대칭, 비대칭 그리드

     

    그리드에 대칭/비대칭을 적용해보면 기본적인 그리드는 대칭이어서 굉장히 안정감 있다.

    1번의 모듈과 9번의 모듈을 같은 크기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리드에 비대칭을 적용해보면 화면처럼 9개의 모듈의 크기를 다르게 할 수 있다.

    그리드가 대칭이면 정적인 분할을, 비대칭이면 동적인 분할을 할 수 있다.

     

    => 그리드의 크기에 따라 담을 수 있는 정보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콘텐츠의 내용에 따라 모듈의 모양을 달리한다.

     

    대칭은 축의 정렬이 하나이지만, 비대칭은 축의 정렬이 2개 이상이다.

    (비대칭일 경우 디자이너가 정보를 선별에서 그룹을 나눴다는 의미.)

     

    대칭은 안정적인 시선의 흐름을 주지만, 비대칭은 다이내믹한 시선의 흐름을 가진다.

     

    비대칭은 정보의 분류가 용이하고 공간의 분할이 동적이다.

     

     

     

     

     

     

    - 14. 강의 정리 - 타이포그래피 공간 구성

     

    공간은 무엇이고 공간분할을 어떻게 하는지 공간을 분할하는 전문적인 방법으로 그리드를 배웠고,

       그리드는 모듈과 단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그리드를 기준으로 화면 분할이 이뤄지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실제로 인디자인 안에서 안내장으로 그리드를 실습해봤다.

     실제로 안내장을 만들면서 그룹을 나누고 정렬해보고, 같은 그룹 안에서 간격을 줘서 분리해보는 연습을 했다.

    ④ 대칭과 비대칭의 차이를 알아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보를 선택적으로 바라보고

       정보의 시선의 흐름을 다양하게 처리할 수 있는 비대칭의 장점을 살펴보고

       콘텐츠의 내용에 따라 정적인 대칭도 필요한 것을 배웠다.

     

     

     

     

     

    타이포그래피와 편집디자인 by 인디자인(Indesign) 올인원 패키지 Online. 👉 https://bit.ly/2XF80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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