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편집디자인 인강 100% 환급 챌린지 2회차 미션

데일리미션 완주까지 49일!! 이틀차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어제 강의에 이어 02. 타이포그래피의 소개 챕터의 남은 3개를 들었다.

내일부턴 보다 심화과정인 챕터 03. 타이포그래피 들여다보기를 수강할 예정이다.

 

 

 

CH 02. 타이포그래피 소개

- 12. 타입을 기능으로 바라보는 방법 - 기능으로 바라보기 _ 외연

타입을 기능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 외연으로 보는 방법인데,

예로 공항사이니지가 있다.

 

이때의 글자는 얼마나 명시성이 있게 보이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사용할 글자를 예쁜걸 우선시 되어 선정하면 안되고, 기능적으로 보아 외연 중심에서 사고하며 선정해야 한다.

 

위의 글자들을 왼쪽부터 A / B / C 로 구분지어 보고 비교해보자.

 

C의 소문자 크기에 맞춰서 가로 줄을 그어 세 타입을 비교해보면

A의 소문자가 가장 작고, 그 다음 B,C 순으로 크기가 커진다.

 

소문자가 가장 큰 C는 소문자가 많이 사용되는 경우 사용하면 좋을 것같다.

 

 

이번에는 세 타입을 B에 맞춰 세로줄을 그어보자.

B 활자의 폭이 가장 작고, C,A 순으로 큰 게 보인다.

 

제한된 크기 안에서 글자를 사용해야 할 경우 한 단어의 세로 길이 또한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된다.

 

가장 두꺼운 좌측의 A를 제외하고 B,C를 자세히 살펴보자.

 

왼쪽이 B, 오른쪽이 C이다.

 

빨간 동그라미가 쳐있는 부분을 비교해보면

B는 끝이 열려있고 C는 끝이 닫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끝이 열려있는 B의 경우가 C에 비해 덜 뭉쳐보여

폰트를 줄이거나 활자를 멀리서 보게되는 사이니지로 사용할 글자로 적합하다.

 

* 타이포그래피는 배치, 배열을 통해 정보전달을 해야한다. (외연, 구조)

 

 

 

CH 02. 타이포그래피 소개

- 13. 타입을 바라보는 방법 - 감정으로 바라보기 _ 내연

클래식 앨범을 예로 들어보자.

모차르트의 이미지에서 보다 타입의 형태로 부터 클래식하고 우아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위 사진의 힙합 앨범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미지 자체에서 주는 감정보다는 에지있는 활자의 형태로 부터 힘있고 강한 느낌을 받는다.

 

이미지와의 조화도 필요하지만타입을 통한 감정연출도 필요하다.

 

 

기업로고의 변화를 통해서 기업이 추구하는 마케팅 포인트가 바뀐것도 유추가 가능해진다.

현재의 베스킨라빈스가 과거에 비해 젊은 층을 겨냥한 것을 로고를 통해 알 수 있다.

 

모든 글자들은 자신만의 감정과 뉘앙스를 갖고 있어 디자이너는 이를 상황에 따라 적절히 이용할 줄 알아야한다.

 

* 타이포그래피는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타입을 이용해 연출할 수 있다. (내연, 감정)

 

 

 

CH 02. 타이포그래피 소개

- 14. 강의 정리 - 타이포그래피의 목적

 

타이포그래피는 두 방향의 목적을 가진다.

배치/배열을 통한 정확한 정보전달 혹은 감정 중심의 다양한 연출을 통한 독자의 관심 끌기.

 

다시한번 더 두번째 챕터의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① 타이포그래피란 활자를 다루는 기술이다.

 

② 타이포그래피는 분석적이고 구조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레터링이나 캘리그라피의 경우 만드는 사람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

 

③ 타입은 구조, 기능 중심으로 바라보는 외연과 감성적으로 바라보는 내연이 있다.

 

④ 타이포그래피는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중심과

    어떤 감정을 연출하여 전달하는 지가 목적이 되는 감정중심으로 볼 수 있다.

 

다가올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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