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와 편집디자인 챌린지

[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편집디자인 인강 100% 환급 챌린지 4회차 미션

miju 2020. 8. 13. 21:53

어제의 강의가 영어와 한글의 정렬선에 대한 설명과 두 언어의 정렬선 차이에 대한 내용이었다면

오늘은 글자 사이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CH 03. 타이포그래피 들여다보기

- 04. 타이포그래피 주요 용어 - 글자 사이- 자간, 커닝

 

영어의 경우 대문자는 Upper Case, 소문자는 Lower Case라 부른다.

이때 case는 문자의 묶음을 의미하여 대문자를 Upper이라 부르기도 한다.

 

글자 사이 Letter Space는 자간이라 부르며, 단어 사이 Word Space보다 간격을 좁게 해야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커닝 Kerning특정한 글자 사이의 간격을 조절하는 것으로,

여러글자를 일괄 조절하는 트래킹과 차이가 있다.

 

y와 p 사이가 p와 e 사이보다 좁게 조절해야 간격이 일정해 보인다.

이때 조정하는 것이 커닝이다.

 

 

 

 

 

05. 타이포그래피 주요 용어 - 커닝의 이해

 

'커닝은 글자의 모양 때문에 활자가 고르게 배열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글자 모양에 따라 적당한 간격을 두게 조정하여 시각적으로 매끄럽게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특정 글자들은 다른 글자의 영역을 침범해야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는 것을 위의 비교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다.

 

위에서 본 위키백과 내용을 한번 더 살펴보면

'자간은 글자의 모양과 상관없이 고정된 값을 가진다는 점에서 커닝과 차이가 있다.'라고 나와있다.

 

 

간단히 정리하면 자간글자 사이 간격을 일괄 조절하는 것, 커닝글자사이 간격을 개별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06. [실습 예제] 커닝 연습 : 인디자인에서 커닝 조정하기

 

인디자인에서 자간은 'VA' 아이콘으로 표현된다. 단어의 간격을 일괄 조정할 때 사용한다.

글자 간 임의의 중심선 사이 간격을 뜻하는 자간의 특징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자간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처럼

자간을 조절할 글자들을 그래 그해 준 뒤 수치를 입력해주면 일괄적으로 자간이 조절된다.

 

 

 

인디자인 프로그램에서 커닝을 조절하는 아이콘은 'V/A'이다.

이는 글자의 대각선 라인 사이의 간격을 뜻하는 커닝을 잘 표현했다.

커닝은 특정 글자 간격을 조정하여 수치 인위적이며 시각적 조절이 가능하다.

 

 

커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처럼 간격을 조절하고 싶은 글자 사이에 커서를 두고 수치를 입력해주면 된다.

 

 

 

커닝 값을 주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매트릭'은 글자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만들어둔 커닝 값을 사용하는 것이다.

자동으로 커닝 값이 들어가 가독성 좋은 형태가 된다.

'매트릭 - 로마자 전용'은 로마자에서만 커닝이 사용 가능하며, 한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매트릭이다.

 

매트릭을 사용할 경우 너무 뻔해서 로고 등을 제작할 경우 개별 조정을 통해 새로운 느낌을 내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것이 시각적이다.

 

'시각적'은 디자이너가 직접 커닝 값을 지정하여 적용시키는 것이다.

 

 

 

한글네모꼴 글자라 이미 네모 안에 글자가 들어차 있어

커닝을 조절하기보단 자간 조절을 통해 일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지만 커닝과 자간은 분명히 달라 상황에 따라 더 필요한 부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자간과 커닝을 비교해보면 둘의 기준선이 다르다는 것 확인할 수 있다!!

 

 

 

위에서 잠깐 얘기해 듯이 로고나 제목의 경우 커닝의 매트릭을 사용하지 않고

디자이너가 글자마다 커닝 값을 조정하여 색다른 느낌을 주어야 한다.

글자 사이 커닝 값을 넓게 하면 보다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등 간격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07. [실습 예제] 커닝 연습 - 커닝 조정 연습 Kern Me

 

10개의 영어 단어 커닝 값을 조절하는 게임으로

글자 사이 간격을 조절하는 걸 훈련시켜준다.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위 사진처럼 뜨는 영어 단어의 글자를 조절해준 뒤 이 정도면 커닝 조절이 잘 된 거 같다 싶으면

Compare를 눌러 결과를 확인해준다.

이렇게 점수도 확인해볼 수 있다.

 

한번 더 해보자면

이렇게 글자를 조절해주면서 

해당 글자의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클릭하면 타입의 정보가 나오는 사이트로 연결되고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면 구글링을 추천한다.

 

 

 

위 사이트로 가서 한번 해봤다.

각이진 글자는 조절하는 게 상대적으로 쉬웠는데 장식적인 글자는 조절이 어려웠다.

영어가 주언 어가 아니다 보니 가독성에 대해 인지하면서 조절하는 게 어려운 거 같다..

그래도 이만하면 점수에 만족한다.

 

내일 강의도 잘 듣자! 제발!!

 

타이포그래피와 편집디자인 by 인디자인(Indesign) 올인원 패키지 Online.

-> http://bit.ly/2XF80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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